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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드론’ 해군 훈련에‥’비대칭 전술’ 극대화
민간용 드론을 군사 작전에 활용하기 위한 첫 시범 훈련이 진행됐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보듯 적은 비용으로 큰 피해를 일으키는 ‘비대칭 전술’이 중요해졌기 때문인데요. 손구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울산 앞 바다를 가르는 배 위에서 무인기, 즉 드론이 솟아오릅니다. “하나, 둘, 셋!” 비행을 시작한 드론은 표적으로 설정된 하얀 선박을 향해 수직 낙하합니다. 이른바 ‘자폭형’ 드론입니다. 먼저 3시간 비행이 가능한 정찰·감시 드론이 바다 위 적군을 발견하면, 골판지로 만든 200만 원대의 저렴한 자폭 드론이 공격을 감행합니다. 해군에서 진행하는 훈련인데 동원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