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드론’ 해군 훈련에‥’비대칭 전술’ 극대화

민간용 드론을 군사 작전에 활용하기 위한 첫 시범 훈련이 진행됐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보듯 적은 비용으로 큰 피해를 일으키는 ‘비대칭 전술’이 중요해졌기 때문인데요. 손구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울산 앞 바다를 가르는 배 위에서 무인기, 즉 드론이 솟아오릅니다. “하나, 둘, 셋!” 비행을 시작한 드론은 표적으로 설정된 하얀 선박을 향해 수직 낙하합니다. 이른바 ‘자폭형’ 드론입니다. 먼저 3시간 비행이 가능한 정찰·감시 드론이 바다 위 적군을 발견하면, 골판지로 만든 200만 원대의 저렴한 자폭 드론이 공격을 감행합니다. 해군에서 진행하는 훈련인데 동원된 더보기…

더피치, KADEX 2024에서 ‘군용 종이 드론’ 제품 공개

더피치가 군용 종이 드론 ‘파피드론(PAPY DRONE)’을 ‘2024년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에서 선보였다. ‘KADEX 2024’는 대한민국 육군발전협회가 주최하고, 국방부와 육군본부, 방위사업청이 공식 후원하는 국내 최대 지상군 방위산업전이다. 더피치가 KADEX 2024에서 선보인 종이 드론은 윙스팬 1800mm급으로, 100km 이상의 장거리 비행이 가능하고 적 레이더로부터의 피탐에 유리해 표적기 및 자폭드론으로 활용할 수 있다. 더피치의 군용 종이 드론 출시는 이번이 두 번째로, 올 6월 정찰 드론으로 활용 가능한 ‘파피드론-800’을 출시한 바 있다. 출처 : 뉴스와이어

ETRI, 산·연 협업 ‘공동사업화랩’ 개소…시제품 제작·시험·실증 지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개방형 산·연 협업공간인 ‘공동사업화랩(1-TEAM LAB)’을 개소했다고 28일 밝혔다. ETRI는 이번 공동사업화랩에 기술성, 시장성, 사업성, 기술사업화 성공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블루타일랩-ETRI 진단치료기연구실’, ‘더피치-ETRI 에어모빌리티연구본부’ 등 2개팀을 선정했다.